| 14 | 월드와이드메모리,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 운영자(홍보팀) | 2025-05-26 | 98 |
친환경 IT기기 전문기업 ㈜월드와이드메모리가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식은 22일 오후 2시, 한국항공대 본관 이사장실에서 열렸으며, 월드와이드메모리 최병진 대표와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병진 대표는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과제는 미래 인재 양성에 있으며, 항공우주 분야는 특히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 인프라와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며,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는 당연한 책무”라고 덧붙였다.
월드와이드메모리는 중고 IT기기 매입 브랜드 ‘월드메모리’, 재제조 PC 브랜드 ‘리뉴올PC’, IT기기 렌탈 서비스 ‘렌탈이지’, 신품 유통 브랜드 ‘월드컴퓨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종합 IT기기 기업이다.
이 가운데 ‘리뉴올PC’는 3년 무상 A/S와 ERP 기반 품질·재고관리 시스템을 갖추며, 친환경 IT기기 대중화에 주력하고 있다.
고양시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리사이클링 PC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과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컴퓨터를 기증하는가 하면, 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력해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왔다.
기부를 받은 허희영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ESG 가치를 실천하며 한국항공대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동참해준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부금은 항공우주 분야 실습 장비 확충과 연구 인프라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2030년까지 글로벌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 도약을 목표로 차세대 항공기술, AI, 빅데이터, 로봇, 발사체, 위성, UAM 등 미래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월드와이드메모리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항공우주를 비롯한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지속 후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청년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술과 환경의 가치를 잇는 기업’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우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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